교육부 해명 "진주외고 '학교폭력예방 우수학교 장관상'받은 사실 없다"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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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5 | 16: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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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내 폭력으로 학생 2명이 목숨을 잃은 경남 진주외고가 지난해 ‘학교폭력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부 장관상까지 받았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교육부가 사실이 아니라는 해명을 내놓았다.
교육부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언론의 보도와는 달리 경남 진주외고는 2013년도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은 사실이 없으며, 다만, 경남교육청이 제3회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우수사례 공모전(2013년)에서 기관표창을 받은 사실이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진주외고는 최근 두달사이에 학생 2명이 교내 폭력으로 사망한 사실이 알려지며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교육부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언론의 보도와는 달리 경남 진주외고는 2013년도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은 사실이 없으며, 다만, 경남교육청이 제3회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우수사례 공모전(2013년)에서 기관표창을 받은 사실이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진주외고는 최근 두달사이에 학생 2명이 교내 폭력으로 사망한 사실이 알려지며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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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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