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지커머스, 베트남 현지 직원 채용으로 글로벌 우수 인재 확보에 힘써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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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도매꾹 |
돈 버는 쇼핑, 도매꾹(domeggook.com)을 운영하는 ㈜지앤지커머스(대표 모영일)가 해외시장 개척과 진출을 위한 글로벌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이미 인도, 카자흐스탄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인재들로 이루어진 글로벌팀을 운영중인 ㈜지앤지커머스는 그동안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17개국에서 해외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각 국가별 특성에 맞는 전세계 배송 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하노이 출신의 베트남 현지 직원을 채용함으로써 베트남 현지 시장 진출의 초석을 마련하는 등 해외 시장 개척과 선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도매꾹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현재 한국에서 베트남 직원을 위한 트레이닝이 진행 중"이라고 한다.
침체되었던 아세안 시장의 회복을 주도하고 있는 베트남은 출점을 통한 구조적인 성장과 시장 자체의 확대로 인해 기회의 땅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특히 생활수준 향상으로 인한 인터넷 사용층의 증가와 그에 따른 구매력의 증가는 이-커머스 시장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기도 하다.
㈜지앤지커머스의 모영일 대표이사는 “언어, 문화 등 현지 사정에 능통한 인재를 뽑아 해외 진출의 물꼬를 틀고, 현지 실정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며 글로벌 우수 인재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베트남 현지 직원의 채용으로 베트남 동(VND)을 통한 현지 은행으로의 직접송금이 가능해진 도매꾹(domeggook.com)에서는 23개국 통화결제를 비롯한 미국 Bank Of America, 중국 건설은행, HSBC 베트남 지점으로 직접송금 등 구매자 중심의 다양한 결제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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