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종영, 반짝이는 별같던 '히로인들의 소감한말씀'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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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종영'
브라운관에서 반짝반짝 빛나던 별들의 모습을아쉽게 작별하고, 다음을 기약해야한다. 지난 4월 29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의 히로인들이 종영 소감을 밝히며 아쉬움을 전했다.
배우 지창욱(타환 역)은 '기황후'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드디어 오늘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8개월간 함께한 타환과 '기황후'와의 끝이 아쉽기도 후련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작품을 잘 마무리 지었으니까 또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과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 찾아 뵙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배우 하지원은 '기황후' 종영 후 스태프들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해 아쉬움을 달랬다. 4월 30일 자신의 SNS에 "그동안 승냥이와 시간여행을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기황후를 함께한 우리 스텝들과 감사 인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스태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하지원은 스태프들에게 둘러싸여 '기황후' 속 복장을 입고 한 손에는 대본을, 한 손에는 컵을 들고 있다. 하지원은 순백의 의상을 입고 화사한 미소를 지어 더없이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지난 4월 29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는 하지원(기황후 역) 품에서 숨을 거둔 황제 지창욱(타환 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기황후' 마지막회는 시청률 28.7%(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해 마지막까지 '기황후'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사진=MBC, 하지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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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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