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영 집, 힐링할만한 공간부터 요리까지 '살림퀸 등장'

'곽진영 집'


힐링하우스라 불릴만한 집부터 요리까지 잘하는 살림퀸이 등장했다. 지난 5월 18일 방송된 JTBC '집밥의 여왕'에서는 '수다의 여왕' 특집으로 배우 곽진영뿐 아니라 김정민, 가수 박혜경, 이지희가 출연해 집밥 대결을 펼쳤다.



이날 사업가로 변신한 원조 국민여동생 '종말이' 곽진영은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곽진영의 집 앞으로는 경치 좋은 북한강이 내려다보여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실내 인테리어 역시 펜션 같은 느낌을 주며 아늑한 느낌을 물씬 풍겼다.



또한 곽진영 집을 방문한 김정민과 이지희, 박혜경은 아름다운 광경과 실내 인테리어에 감탄사를 연발했으며, 곽진영은 "여수 집도 있고, 여수 땅도 있고, 여수 공장도 있다"고 말해 방문한 이들에게 놀라움과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탕'을 주제로 한 집밥 대결을 펼친 곽진영은 고향 '여수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야심찬 마음으로 도전에 임했다. 곽진영은 여수 현지에서 신선한 해물을 생물로 공수해오는 등 재료 준비부터 남다른 정성을 쏟았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대게와 쏙, 침소라, 부채새우 등 해물이 잔뜩 들어간 '해물탕'과, 여수 특산물인 '갓김치'에 제철을 맞은 '정어리'로 만든 '정어리 상추쌈'까지 손님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곽진영은 90년대 MBC 드라마 '아들과 딸', '사랑을 그대 품안에', KBS2TV '아씨'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또한 배우에서 '김치 사업가'로 변신해 월 수익 2000만 원 이상을 올리며 해외까지 사업을 확장하는 등 사업에 성공하며 화제된 바 있다.


<사진=JTBC '집밥의 여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