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 잊을수없는 옛적 감성음악들 '추억되새겨'

'플라이투더스카이'

90년대부터 2000년대에 한창 인기를 달리던 그때 그시절의 가수들이 줄줄이 컴백해 추억을 떠오르게 한다.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타이틀곡 '너를 너를 너를'로 음원차트 1위를 한 소감을 밝혔다.

브라이언은 5월 20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환희와 제가 이렇게 모든 음원차트에서 1위 할 줄 몰랐습니다. 지금 완전 감동 받아서 눈물 납니다. 5년 만에 나오는 건데 이렇게 사랑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해요"라고 전했다.

또 환희는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기다려 준 팬, 가족들 모두 진심으로 고맙습니다"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정말 힘들게 고민하면서 열심히 만든 앨범이 드디어 세상에 나왔는데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지난 2009년 데뷔 10주년 기념 8집 '디세니엄' 이후 5년 만에 정규 9집 앨범 '컨티뉴엄(CONTINUUM)'을 발매했다. 오랜 공백에도 불구하고 타이틀곡 '너를 너를 너를'은 음원 공개 1시간 만에 멜론, 엠넷뮤직, 벅스, 다음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뮤직, 카카오뮤직, 몽키3 등 주요 음원 사이트 10개 차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5월 2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9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갖는다.

<사진=에이치투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