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데뷔? 신발 SPA '슈스파' 오픈 첫날 매출 '1억원'기록

글로벌 신발 SPA 브랜드 ‘슈스파’가 인상적으로 데뷔했다. 

슈스파 론칭 및 1호점 오픈을 기념하며 홈플러스 부천상동점에서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에 걸쳐 슈스파 론칭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업계 관계자 및 패션 피플, 일반 고객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는데, 특히 오픈 첫 날 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는 업체측 설명.

이번 행사에서는 방송인 홍석천이 진행하는 신발 및 가방 경매, 30만원 상당의 제품을 4만 9천원에 판매하는 럭키박스, 캐리커처 및 에코백 증정 등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고.

이밖에 유니세프 ‘스쿨 포 아시아’ 기부월에 기부를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해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했다.

슈스파는 소다와 키사 등 제화 브랜드를 보유한 DFD 패션그룹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슈즈 SPA다. 키즈 라인부터 여성화, 남성화는 물론 가방 등 전 연령층을 위한 상품군을 갖췄다.

슈스파 관계자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글로벌 슈즈 SPA 슈스파를 공식 론칭하게 됐다”며 “이번 오픈한 홈플러스 부천상동점의 경우 수도권 고객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슈스파는 이번에 오픈한 홈플러스 부천상동점을 시작으로 오는 30일 홈플러스 대구성서점에 두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이외에도 서울 명동 눈스퀘어, 청주 지웰시티, 홈플러스 부산아시아드, 홈플러스 인천작전 등 올 상반기에만 6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 영업망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미지제공=D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