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만들어 더욱 믿을 수 있어, 실용성과 편안함이 좋아요
아이들이 행복해 지는 쇼핑몰 - 유아동복 전문몰 ‘똘망’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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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에 민감한 왕자, 공주 스타일보다 아이가 자유롭고 활동적으로 뛰어 놀 수 있는 실용성과 디자인을 중시해요. 다소 엉뚱한 이야기 일 수 있겠지만 이런 작은 라이프 스타일로 아이가 긍정적이고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아이로 성장할 거라고 생각해요.”
아이템 선택에는 두 대표 모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기 위해서는 ‘놀기’를 잘해야 하고, 놀기를 잘하려면 ‘편안한 옷’은 필수였다.
실용적이고 활동성이 좋은 의류를 찾았지만 생각만큼 발견하는 것이 쉽지 않았고 창업을 생각하게 됐다. 그러던 차에 강수영 대표가 큰 욕심 없이 오픈마켓에 올려봤던 아기 털모자가 인기를 얻으면서 자신감이 붙었다.
두 대표는 구체적인 준비 과정에 돌입했다. 이전 회사에서 전략기획 업무를 담당했던 강수진 대표는 플랫폼, 마케팅, 다양한 판매 채널까지 포함한 기획안을 작성했다. 평소 디자인에 관심이 많았던 강수영 대표는 사이트와 촬영 스타일을 고민했다.
두 대표는 다양한 기능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카페24(www.cafe24.com) 솔루션을 선택했고, 유치하지 않은 사이트 구성을 위해 관련 서적과 아이템이 다른 타 사이트들까지 수없이 살펴봤다.
그 결과 복잡한 프린트와 다양한 컬러를 지양하는 ‘자연주의’ 콘셉트의 똘망이 탄생했다. 연령대는 3세부터 7세, 중성적인 느낌을 가진 남자 아이의 의류에 모자, 양말, 신발 등을 준비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는 점은 자연스럽게 이점이 됐다.
두 대표는 똘망이 ‘건강함’을 지닌 브랜드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 또 아이들은 재미있게 놀고, 엄마들은 편하게 쉬면서 필요한 것을 구매할 수 있는 키즈카페와 같은 오프라인 매장을 갖는 게 꿈이다.
“작게 보면 옷 한벌이지만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제품이길 바래요. 그런 마음으로 옷을 직접 만들 생각이구요. 건강한 조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매 사이인 강수진(37), 강수영(35) 공동대표가 운영하는 유아동복 전문몰 ‘똘망(www.ttolmang.com)’이 생겨난 이유다. 아이들이 조금 더 행복하고 긍정적인 성품을 지닌 성인으로 자라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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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똘망 강수진(좌) 강수영(우) 대표 (제공=카페24 · 똘망) |
아이템 선택에는 두 대표 모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기 위해서는 ‘놀기’를 잘해야 하고, 놀기를 잘하려면 ‘편안한 옷’은 필수였다.
실용적이고 활동성이 좋은 의류를 찾았지만 생각만큼 발견하는 것이 쉽지 않았고 창업을 생각하게 됐다. 그러던 차에 강수영 대표가 큰 욕심 없이 오픈마켓에 올려봤던 아기 털모자가 인기를 얻으면서 자신감이 붙었다.
두 대표는 구체적인 준비 과정에 돌입했다. 이전 회사에서 전략기획 업무를 담당했던 강수진 대표는 플랫폼, 마케팅, 다양한 판매 채널까지 포함한 기획안을 작성했다. 평소 디자인에 관심이 많았던 강수영 대표는 사이트와 촬영 스타일을 고민했다.
두 대표는 다양한 기능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카페24(www.cafe24.com) 솔루션을 선택했고, 유치하지 않은 사이트 구성을 위해 관련 서적과 아이템이 다른 타 사이트들까지 수없이 살펴봤다.
그 결과 복잡한 프린트와 다양한 컬러를 지양하는 ‘자연주의’ 콘셉트의 똘망이 탄생했다. 연령대는 3세부터 7세, 중성적인 느낌을 가진 남자 아이의 의류에 모자, 양말, 신발 등을 준비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는 점은 자연스럽게 이점이 됐다.
어린이 집에 보내본 경험으로 앞치마, 수영복, 우비 등 필수품을 구비했다.
“아이를 키우고 있는 것이 판매 제품을 구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어요. 앞치마 같은 것은 요리 실습이나 모래놀이, 물감놀이 등에 꼭 필요해요. 하지만 비싸고 유치한 제품들이 대부분이라 고민했었죠. 그 경험을 담았어요. 또 엄마들이 아무리 우리 아이는 좀 달라요, 라고 해도 아이들은 표준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요. 활동영역, 노는 스타일 등이 대부분이 비슷하죠. 내 아이가 어땠었지, 필요했던 건 뭐였지, 그때 엄마인 내가 고민했던 건 뭐였지를 늘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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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쳐=똘망 홈페이지 |
두 대표는 똘망이 ‘건강함’을 지닌 브랜드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 또 아이들은 재미있게 놀고, 엄마들은 편하게 쉬면서 필요한 것을 구매할 수 있는 키즈카페와 같은 오프라인 매장을 갖는 게 꿈이다.
“작게 보면 옷 한벌이지만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제품이길 바래요. 그런 마음으로 옷을 직접 만들 생각이구요. 건강한 조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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