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스토어] 디자이너 브랜드 ‘노앙’, 유아인과 협업으로 인기 돌풍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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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2 | 1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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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이 눈부시다. 지난 2012년 론칭한 국내 신진디자이너 브랜드 ‘노앙(NOHANT)’이 백화점 팝업스토어 오픈과 동시에 완판 행진을 기록하고 여세를 몰아 대구 동성로 편집숍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그 동안 온라인 스토어와 편집샵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노앙’은 최근 현대백화점 내 팝업스토어 오픈을 통해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며 인지로를 높였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팝업스토어 오픈 첫날부터 매일 매출 최고 기록 갱신은 물론 백화점 내에서도 기록적인 판매 매출을 올렸다.
‘노앙’의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약 10일 간 계속되며, 대구 동성로 편집숍 ‘Fly to you’에서는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24일 팝업스토어 오픈식에는 스타일리스트 채한석과 리밍의 스타일링 클래스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과 함께 ‘노앙’은 서브 레이블 ‘뉴키즈 노앙(newkidz nohant)’을 론칭해 선보이고 있다. 모던한 이미지에 그래픽적인 터치를 더하여 개성이 돋보이는 티셔츠 제품들로 구성된 ‘뉴키즈 노앙’은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형식의 ‘프롬 뉴키즈 투 뉴 키즈(From newkidz to new kids)’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 협업 작업은 배우 유아인과 함께 했으며, 유아인은 디자인 협업뿐 만 아니라 캠페인 모델로도 직접 활약했다. 평소 주목 받는 패션 감각만큼 매력적인 제품들이 그의 손을 통해 탄생 됐다. 특히 ‘Love City(러브 시티)’ 시리즈는 한글과 영문의 조합을 통해 서울, 뉴욕, 도쿄, 파리, 런던, 밀라노 6개 도시의 이름을 유아인 만의 위트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이외에도 여름 시즌에 잘 어울리는 화려한 색상의 ‘네온사인(NEONSIGN)’ 시리즈, 오버사이즈 핏이 매력적인 ‘해피(HAPPY)’ 시리즈, 그래픽 프린트가 돋보이는 제품 등 20여종의 다양한 티셔츠가 출시됐으며, 이번 협업 작업의 수익금 일부는 소외 어린이들을 위한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된다.
한편, ‘노앙’은 팝업스토어 외 ‘노앙’ 온라인몰과 편집샵 MIK 24/7, 프로덕트 서울, 프로덕트 부산, FLOW, BEAKER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노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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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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