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하~' 하와이 관광 알리기 행사 성료…올해 첫 부산 행사도 진행
하와이 관광청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부산과 서울에서 <2014 하와이 트래블 미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23개의 하와이 현지 업체가 참가했으며, 미션 기간 동안 부산 VIP Night, 부산 트래블 오픈 마트, 서울 트래블 & 미디어 마트, 및 알로하 VIP 리셉션을 포함 총 5개의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미션의 막을 연 <부산 VIP Night>은 부산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따라 하와이 현지 파트너들과 약 40개 부산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만찬을 즐기며 소통을 갖기 위한 자리로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열렸다.

행사의 이튿날인 21일에는 ‘웨스틴 조선 호텔 부산’에서 부산 여행 업계 실무자들이 하와이 파트너사들과 개별 미팅을 진행할 수 있는 <부산 트래블 오픈 마트> 가 약 70여 개 여행사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어 22일은 ‘웨스틴 조선 호텔 서울’에서 하와이 판매 여행사들과 현지 파트너사들의 개별 상담이 이루어지는 <서울 트래블 마트>와 국내 매체 기자들이 자유롭게 하와이 파트너사들과의 미팅이 이루어지는 <미디어 오픈 마트> 그리고, 서울 여행 업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알로하 VIP 리셉션> 등 총 3개의 행사가 연이어 진행됐다.

하와이 관광청 유은혜 부장은 “하와이 현지 업체들의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만큼 트래블 미션도 해를 거듭할수록 그 중요도와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며, “주중 출발 수요 공략, 비수기 대책 마련 등 실직적이고 중요한 아이디어들이 오고 가는 비즈니스 성과를 내기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지제공=하와이관광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