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옷 다른 느낌] 김재중 VS 택연, 여심 매료시키는 봄버 재킷룩은?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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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에 성공한 ‘연기돌’ 김재중과 택연이 같은 옷으로 다른 매력을 뽐냈다. 김재중과 택연은 극중에서 남성미를 물씬 풍기면서도 부드러운 감성을 자극하는 ‘봄버 재킷’을 활용했다.
미 공군의 비행사들이 입는 허리길이의 짧은 상의를 응용하여 디자인한 봄버 재킷은 부드러운 듯 하면서도 강한 남성미를 어필하고 있는 두 남자에게 안성맞춤이다. 때로는 거칠게, 때로는 부드럽게 연기 변신뿐만 아니라 스타일링 감각까지 능수능란한 두 남자의 봄버 재킷룩을 비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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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스타일링 : 시크한 봄버 재킷
자유분방한 느낌의 봄버 재킷룩이었다. 지난 5월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5회에서 김재중(허영달 역)은 빈티지한 컬러감이 스타일리시한 브라운 봄버 재킷으로 극중 몰입도를 높였다. 김재중은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심플한 티셔츠와 데님 팬츠를 입고 가죽 봄버 재킷으로 마무리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택연 스타일링 : 스포티한 봄버 재킷
시크한 김재중에 반해 같은 봄버 재킷을 스포티한 분위기로 소화한 택연이었다. 지난 4월 2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19회에서 택연(강동희 역)은 밝은 그레이 컬러 셔츠와 함께 봄버 재킷을 매치해 깔끔하고 세련된 감각을 살려냈다. 여기에 짧은 헤어스타일이 더해져 스포티한 분위기를 배가했다. 특히 재킷의 고급스러운 스웨이드 소재가 빈티지한 감각과 멋스러움을 동시에 내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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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 김재중과 택연이 선보인 봄버 재킷은 ‘올세인츠’ 제품이다.
한편, 지난 5월 26일 방송된 ‘트라이앵글’ 7회에서는 장동수(이범수 분)가 황신혜(오연수 분)와 서로를 향한 사랑을 확인하고, 장동우(임시완 분)와 함께 아버지의 원수 고복태(김병옥 분)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날 ‘트라이앵글’은 6.7%(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MBC ‘트라이앵글’, KBS2 ‘참좋은시절’, 올세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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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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