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크로스’ 한은정, 스타일 변신의 공통분모 ‘강렬한 팜므파탈’


렬한 팜므파탈의 복수가 시작됐다. 최근 긴장감 넘치는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에서 배우 한은정이 일명 ‘홍사라룩’으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고 있다. 이전과는 180도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한은정은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도도한 매력으로 상위 0.001% 비밀클럽 ‘골든 크로스’의 대표 홍사라에 분해 세련미와 우아함을 동시에 선보이고 있다.



▶스타일링 : 심플한 ‘블랙&화이트’에서 과감한 ‘패턴&프린팅’


극 초반 한은정은 블랙과 화이트 등 무채색 계열의 의상으로 주로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 진주 롱 목걸이 등을 레이어드한 간결한 포인트 스타일링으로 ‘클래식의 정석’을 보여주며 골든 크로스 대표다운 정숙미와 절제미를 자아냈다.



홍사라가 점차 자신의 야망을 드러낼수록 한은정은 강렬한 패턴의 프린팅 의상과 크고 화려한 액세서리로 스타일 변화를 시도했다. 자신의 집안을 몰락시킨 골든 크로스를 향해 복수의 발톱을 숨긴 채 복수할 날만을 기다렸던 그녀가 강도윤(김강우 분)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면서 변화된 감정을 스타일 변신으로 표현한 것.



이처럼 시크한 심플룩에서 과감한 프린트룩으로 많은 변화가 보이지만, 한은정의 스타일에서 변하지 않는 공통분모가 있으니 바로 ‘바디라인’과 ‘한 뼘 허리’다. 저지소재의 원피스와 벨트 등의 액세서리가 한은정의 섹시한 몸매를 더욱 강조하면서 팜므파탈 홍사라룩을 완성했다.



한편, ‘골든 크로스’는 상위 0.001%의 비밀클럽 골든 크로스를 배경으로 이들의 암투와 음모 그리고 이에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가 펼쳐지는 탐욕 복수극이다.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팬 엔터테인먼트, KBS2 ‘골든크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