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업계가 점점 다양해지고, 고급화 되고 있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분주하다. 최근에는 많은 브랜드들이 한 카테고리에 각기 다른 다섯 종류의 제품을 선보이며,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커피 5종의 법칙’이 적용되고 있는 셈.
 
◆ 어라운지, ‘블렌딩 5종 핸드드립 커피’

커피 유통 전문 브랜드 어라운지는 다섯가지 색상으로 대표되는 ‘블렌딩 커피 5종’을 선보이고 있다. 최고급 원두가 선사하는 각기 다른 향과 맛으로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구수함과 깔끔한 단맛이 인상적인 ‘리프레시 브라운’, 스모키향과 깔끔한 뒷맛이 일품인 아라비카 100% 블렌딩 ‘챠밍 블랙’, 최고급 C.O.E(Cup of Excellence) 커피의 고급스러운 맛과 풍미를 선사하는 ‘퓨어 화이트’, 매혹적인 산미가 특징인 ‘시크 퍼플’, 최고급 에티오피아 첼바 원두 특유의 풍부한 베리 향이 가득한 ‘젤러스 레드’로 구성됐다.
커피업계 '5종 법칙' 뜬다

브렌딩 커피의 인기에 힘입어 자체 개발한 '블렌딩 5종 핸드드립커피'도 출시했다. 어라운지 '블렌딩 5종 핸드드립커피'는 일회용 필터와 분쇄된 원두가루로 구성되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입맛에 맞는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매일유업, ‘로-슈거 에스프레소 라떼’로 5종 라인업 완성
 
매일유업의 ‘바리스타(BARISTAR)’는 커피 본연의 맛과 풍미를 제대로 느끼고자 하는 RTD 커피 마니아들의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 제품 대비 설탕 함량을 30% 줄인 ‘로-슈거(Low-Sugar) 에스프레소 라떼’를 지난 4월 새롭게 선보였다.


커피업계 '5종 법칙' 뜬다


줄어든 설탕으로 에스프레소 특유의 깊고 진한 맛을 즐길 수 있어, 커피를 잘 아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 고산지의 프리미엄 원두인 최고등급 케냐AA 원두 본연의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해내어 고급화된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고 있다




이로써 매일유업은 기존 ▲콰테말라 안티구아 원두를 풀-시티 로스팅한 향이 살아있는 '카라멜 딥 프레소' ▲숯불 로스팅 원두의 스모키한 향미가 일품인 '스모키 로스팅 라떼' ▲최상급 커피원두와 진하고 풍부한 카카옷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모카프레소' ▲에스프레소 커피의 진하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에스프레소 라떼'와 함께 5종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 다섯 가지 아메리카노를 내세운 ‘셀렉토 커피’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셀렉토커피’는 싱글오리진이 만들어내는 5가지 특별한 아메리카노를 내세워 인기를 끌고 있다. 세계 3대 커피 중 하나인 코나, 산뜻한 신맛의 예가체프, 다크 초콜릿 향미의 안티구아 등은 커피애호가들 사이에서 더 유명하다. 특히 프리미엄급 원두인 코나커피를 하와이 현지 농장에서 계약재배하고 원두 생산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셀렉토커피 본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커피업계 '5종 법칙'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