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김희선, 흔한 아이템도 세련되게 ‘펀칭 맨투맨’
시스루, 베일드룩의 강세에 이어 포멀한 아이템과 펀칭 디테일의 조화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별다른 디테일을 가미하지 않고도 감각적으로 더해진 펀칭 포인트는 심플한 맨투맨 티셔츠, 밋밋한 블라우스에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한껏 불어넣는다.



▶스타일링 : 트렌디한 캐주얼 패션 ‘펀칭 맨투맨’


지난 6월 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32회에서 배우 김희선(차해원 역)이 화이트 맨투맨 티셔츠와 데님 팬츠로 깔끔하고 캐주얼한 패션을 선보였다. 김희선이 입은 화이트 맨투맨은 소매와 가슴 부분의 과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미 넘치는 펀칭 디테일이 스타일의 포인트가 됐다.



김희선은 여기에 블루 컬러의 백을 매치해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을 더했으며, 편안하면서도 스타일에 엣지를 더해줄 슬립온 슈즈로 트렌드까지 동시에 잡았다.


‘참 좋은 시절’ 김희선, 흔한 아이템도 세련되게 ‘펀칭 맨투맨’


▶브랜드&가격 : 김희선이 선보인 티셔츠는 ‘이로’ 제품, 핸드백은 ‘헨리베글린’, 슬립온은 ‘레이첼콕스’ 제품으로 가격은 13만 원대이다.



한편, 이날 ‘참 좋은 시절’에서는 차해원이 강동석(이서진 분)의 식구들에게 무릎을 꿇고 아버지가 저지른 사고에 대해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KBS2 ‘참 좋은 시절’, 이로, 헨리베글린, 레이첼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