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VS] 데님 패션 종결자 빅매치 ‘이종석 VS 강지환’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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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들이 스타일리시한 데님 패션으로 시청률뿐만 아니라 스타일대결까지 각축을 벌이고 있다. SBS ‘닥터이방인’에서 천재의사 박훈 역으로 매력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 이종석과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2 ‘빅맨’에서 남성미 넘치는 김지혁 역을 열연하고 있는 배우 강지환이 그 주인공이다. 흥미진진한 스토리 외에 멋스러운 패션으로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두 사람의 스타일을 비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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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출신 답다. 이종석은 루즈한 핏의 민소매 상의와 데님 팬츠를 매치해 날렵한 바디라인을 부각시키며 편안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독특한 프린팅 민소매 티셔츠는 밝은 컬러의 데님 팬츠와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시원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한껏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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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털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극중 김지혁의 성격을 보여주듯 강지환은 남성다운 블루종 패션으로 승부했다. 이종석의 루즈한 스타일과는 달리 강지환은 상의화 하의 모두 슬림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다양한 컬러의 블루종과 데님 팬츠를 매치해 심플하고 댄디한 느낌의 점퍼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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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닥터이방인’ 12회는 11.5%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해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뒤로 ‘빅맨’ 14회가 10.3%를 기록하며 ‘닥터이방인’을 맹추격했으며, MBC ‘트라이앵글’ 12회는 6.2%를 기록해 부진을 면치 못했다.
<사진=SBS ‘닥터 이방인’, KBS2 ‘빅맨’, 누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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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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