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B28이 작년 청담동 bar오픈에 이어, B28 ‘THE CUT’ 레스토랑을 지난달말 새롭게 오픈했다.
 
B28 ‘THE CUT’은 B28의 오너인 마이크&그레이스 부부가 유럽의 아페로&디제스티프 문화를 접목시켜 THE CUT만의 감각으로 고급스럽게 그들만의 색깔로 해석한 시그니처 메뉴인 스테이크, 랍스터, 앤젤헤어 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다이닝바 레스토랑 'B28 The cut' 오픈..

특히, B28 ‘THE CUT’만의 파스파면과 송로버섯 기름에 차이브와 함께 익힌 가늘고 긴 파스타면을 송로소금과 오시에트라 (Oscietra) 캐비어로 마무리한 ‘엔젤헤어 파스타’와 마이크의 머드파이는 오직 ‘THE CUT’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이다.

샴페인의 꽃이라고 불리는 페리에 주에(Perrier-Jouet) 샴페인 살롱 룸과 8개의 테이블 (좌석 수 32개)로 구성된 B28 THE CUT은 그레이스 & 마이크부부의 감각으로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함께 마치 고급스러운 홈파티에 초대받은 느낌이 드는 아늑함이 있다. .

B28 THE CUT은 오픈 기념으로 오는 8월 15일까지 오너인 그레이스&마이크가 각자의 이름을 내걸고 가장 소중한 친구, 지인을 정중하게 초대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메뉴 구성한 2가지 코스메뉴를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그레이스 메뉴는 달콤쌉쌀하고, 상큼하게 기분좋게 취하는 시원한 자스민 칵테일 한잔을 시작으로 오시에트라 캐비어를 곁들인 엔젤헤어파스타, 입안에서 살살 녹는 랍스타, 오너인 마이크의 머드파이 등 다양한 코스 만찬이 준비된다.

마이크메뉴는 한잔의 차갑고 강렬한 베스퍼로 시작한다. 랍스터 비스크와 킹크랩 케이크의 따뜻한 어패류 전체요리로 미각을 자극한 후, 충북 음성의 한우채끝 등심, 초콜릿 무스, 더블 에스프레소 등 입안 가득 THE CUT만의 풍미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