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풀파티 등장, 티페인 음악에 맞춰 춤추다
지드래곤이 울트라 풀파티에서 T-pain(티페인) 음악에 맞춰 춤을 췄다.

지난 6월 15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리버파크 수영장에서 열린 울트라 뮤직페스티벌 페스티벌(UMF) 풀파티에서 티페인 공연이 시작하자마자 지드래곤이 VIP석에 나타났다. 

이날 비공개로 참석한 지드래곤은 앉아서 티페인 음악을 감상하다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자리에 일어나서 춤을 췄다.

지드래곤은 체게바라 얼굴이 그려진 민소매 티셔츠에 찢어진 청바지를 매치해 자유분방한 스타일로 등장했다. 여기에 페도라와 선글라스를 착용해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한편 이날 가수 겸 개그맨 박명수(G Park)가 DJ로 참여했다. 박명수는 소녀시대 제시카와 부른 '냉면', 지드래곤과 호흡을 맞춘 '바람났어'를 틀며 파티의 흥을 돋웠다. 

지드래곤은 박명수 무대가 끝난 후 가진 티페인 공연부터 풀파티를 관람했다. 

이날 풀파티에서는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우멧 오즈칸(Ummet Ozcan), 티페인(T-Pain)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버벌(Verbal), 피터 홀맨(Peter Holman), 디제이 훈(DJ Hoon) 등 세계가 주목하는 라이징 스타들도 참여해 풀파티 현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빠뜨렸다. DJ DOC도 출연했다.

<사진=스타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