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1억개 팔린 여아완구 ‘마이 리틀 포니’ 한국 상륙

▲혼자서 일어나는 기능이 포함된 플립&월 레인보우 대시

엔터테인먼트, 완구, 게임 기업 해즈브로코리아가 전세계적으로 30년 넘게 판매한 ‘마이 리틀 포니 (My Little Pony)’의 완구 ‘마이 리틀 포니: 우정은 마법’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83년 어린이용 완구로 처음 제작된 ‘마이 리틀 포니’는 미국에서 첫 출시 이래 전세계적으로 1억개가 넘게 판매될 정도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여아 완구 브랜드이다.

완구를 기반으로 제작된 TV시리즈 또한 80년대 제너레이션1을 시작으로 제너레이션 4까지 발표, 현재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등 약 140개국에서 방영 중이다.

국내에서도 지난 4월부터 만화 전문 채널 투니버스에서 ‘마이 리틀 포니: 우정은 마법’이 정식 방영되며 동 시간대 어린이 애니메이션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또 ‘마이 리틀 포니’ 모바일 게임도 이미 다운로드 20만 건을 넘어서는 등 국내에서도 마이 리틀 포니에 대한 관심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에 국내 출시된 제품은 ▲혼자서도 일어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플립&월 레인보우 대시 (Flip & Whirl Rainbow Dash)’(판매가 3만2900원)를 비롯해 ▲주인공 중 하나인 ‘플러터샤이’의 머리를 아름답게 꾸밀 수 있는 ‘마이 리틀 포니 플러터샤이 (Fluttershy)’, 그리고 ▲비밀스러운 마이 리틀 포니 킹덤을 경험할 수 있는 ‘마이 리틀 포니 레인보우 킹덤 (Rainbow Kingdom)’(판매가 4만9900원) 등 총 11종으로 가격은 6900원~4만9900원대이다.

모든 제품은 이마트, 롯데마트 등 주요 대형 마트의 완구 코너 및 토이져러스 등 완구매장에서 구매 할 수 있다.

▲구름차와 미끄럼틀을 타며 포니 킹덤을 경험할 수 있는 마이 리틀 포니 레인보우 킹덤 세트

한편 마이 리틀 포니’ 론칭을 기념하여 해즈브로코리아는 오는 7월 7일을 ‘친친 데이’로 지정, 포니 구매 시 친구에게 선물 할 수 있는 +1을 받는 프로모션을 전국 대형마트와 완구 유통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지제공=해즈브로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