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는 조선왕릉 세계유산 등재 5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오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화문 행사는 우리나라를 방문한 세계인과 우리 국민에게 세계유산인 조선왕릉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기 위하여 개최된다.

이에 우리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젊은 세대들이 직접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형식으로 행사를 구성했다는 조선왕릉관리소의 설명이다. 

한편 조선왕릉관리소는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효(孝)와 휴(休), 조선왕릉’이라는 주제로 ‘세계유산 조선왕릉 주간’을 선포하여 왕릉별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