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해지는 장마철, 화사한 패션으로 '기분 UP'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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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마 기간은 예년보다 길어질 전망이다. 태풍의 영향으로 우중충한 날씨가 지속된다면 기분이 우울해질 수 있고,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에는 바지 밑단이 젖어 불편함을 겪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이에 장마철에도 산뜻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컬러풀한 상의와 편안한 반바지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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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기분에는 '컬러풀 상의로 기분 UP'
날씨가 어두울수록 의상은 밝고 화사하게 입는 것이 좋다. 화이트, 그레이, 블랙 등의 모노톤에서 벗어나 상큼한 컬러의 티셔츠로 생기 넘치는 스타일로 연출하는 것이 자신의 기분도, 보는 사람의 기분도 상승시킨다.
컬러풀한 아이템이 부담스러운 남성들이라면 화이트 컬러가 살짝 섞인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베이직한 디자인의 모노톤 팬츠나 데님을 적절하게 매치하면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와펜이나 브로치 장식, 서스펜더를 활용해 장마철에도 더욱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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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밑단이 젖는다면 '반바지로 상쾌함 UP'
비 오는 날에는 눅눅하고 답답한 긴 바지보다 훨씬 시원한 착용감의 반바지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상의뿐 아니라 반바지 역시 스타일링 할 때 화사한 컬러를 가미하는 것이 좋다.
특히 레드 컬러의 티셔츠 같은 화사한 색상의 아이템을 함께 매치하면 밝은 이미지의 남성미를 표현할 수 있다. 포멀한 느낌을 원한다면 독특한 패턴이 가미된 스카프나 모자를 매치해 밋밋함을 줄이고 개성 있는 스타일을 살린다.
▶브랜드&가격 : 컬러풀 상의 마네킹 제품은 모두 '커터 앤 벅' 제품이며, 레드 배색 티셔츠는 3만 4000원, 레드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4만 2000원, 반바지는 7만 9000원으로 모두'드라이프' 제품이다.
<사진=커터 앤 벅, 드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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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