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수위 관측시설 '남양주 고안수위관측소’ 문화재 등록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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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문화재 제593호 '남양주 고안수위관측소' |
등록문화재 제593호 ‘남양주 고안수위관측소’는 부자식(浮子式) 자기수위계를 설치하여 한강의 수위를 관측하던 시설이다.
정통(井筒), 관측소로 이루어진 타워, 강안(江岸)에서 관측소를 연결하는 교각 등으로 구성되는데, 현재 교각은 소실되어 남아 있지 않다. 건립 당시의 토목 기술과 수위 측정 방식 등을 알 수 있는 시설물로서 가치가 있다.
부자식 수위계란 수면에 부자(플로트)를 띄우고, 그 승강에 의하여 수면을 측정하는 방식의 수위계를 뜻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소유자(관리자), 해당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하여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미지제공=문화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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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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