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산골영화제 손태영 드레스, 화이트 드레스로 ‘세련 & 청순’
깔끔한 레이스 드레스였다. 지난 6월 26일 열린 제 2회 무주산골영화제에서 사회자로 나선 배우 손태영이 우아한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시선을 압도했다.



단아한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에 걸맞는 순백의 레이스 드레스를 착용한 손태영은 평소 특유의 세련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뿜어냈다. 특히 슬림한 드레스 라인이 그녀의 군더더기 없는 바디 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스타일링TIP : 우아한 ‘넥 라인’에 주목할 것


손태영이 선보인 드레스는 페미닌한 레이스 소재만 돋보이는 것이 아니었다. 깔끔한 7부 소매와 무릎까지 핏되는 실루엣이 글래머러스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배가했다. 특히 전면부는 모트넥으로 우아한 느낌을, 후면부는 브이넥으로 세련미를 자아내 반전 매력까지 돋보였다.


무주산골영화제 손태영 드레스, 화이트 드레스로 ‘세련 & 청순’


▶브랜드&가격 : 손태영이 입은 드레스는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DVF)’의 2014 PRE-FALL 제품인 ‘콜린 드레스’다. 화이트, 블랙 컬러 2가지로 출시돼 있으며, 가격은 63만 원대이다.



한편, 지난 26일 막을 올린 제 2회 무주산골영화제는 30일까지 5개의 섹션 창, 판, 락, 숲, 길을 통해 13편의 신작을 포함한 17개국 51편의 국내외 영화를 선보였다.


<사진=손태영 페이스북,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