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식 아내, 마녀사냥에서 연락올 듯한 '야릇발언'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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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식 아내'
배우 윤문식이 18살 연하의 아내를 자랑하며, JTBC '마녀사냥'에서 섭외가 들어올만한 19금 발언을 했다. 지난 7월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에서는 윤문식-신난희 부부의 집을 방문한 배우 임현식과 박원숙 가상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문식은 18세 연하인 신난희 씨와 지난 2011년 재혼한 것에 대해 "결혼하니 아랫도리 윗도리가 다 좋다"며 19금 발언을 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어 그는 "아직도 정신 못 차렸다"고 미소를 지었다.
재혼 후 팔불출 면모를 보인 윤문식은 "아내라는 여자가 있으면 훨씬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다”고 설명했고, 신난희 씨 역시 "결혼하니 든든하다. 내 편이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이에 임현식은 부러운 기색을 드러냈고, 박원숙은 "괜히 뜨거운 거 아랫도리에 쏟겠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님과 함께'는 결혼 경험이 있는 중견 스타들이 가상 재혼을 통해 황혼의 부부애와 재결합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JTBC '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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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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