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0여개의 전문 바와 바텐더들이 참가하는 칵테일 위크가 7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칵테일 위크는 서울의 50여개 유명 바를 비롯한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100여개의 전문 바에서 칵테일 파티와 클래스 등을 매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며, 해외 유명 바텐더 마스터 클래스, 소비자 클래스 등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전국 100여개 바(BAR)에서 칵테일을 경험해볼까
이번 칵테일 위크는 최근 들어 다양해 지고 있는 바와 칵테일 문화를 소비자들이 좀더 다양하게 경험하고 즐겨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적인 바와 바텐더의 위상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서울은 청담동, 이태원, 홍대 지역을 중심으로 국내에 새로운 칵테일 붐을 이끌고 있는 엄도환, 손석호, 오연정, 서용원, 박시영 등 각종 칵테일 대회에서 우승한 국내 최고의 유명 바텐더들이 참여한다.

 

또 다카오 모리, 마리안 베케, 안토니오 라이 등 해외 유명 바텐더들도 함께 참여해 세계적인 칵테일 흐름도 국내에 소개 할 예정이다.

다양한 바와 칵테일을 경험해 보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칵테일 위크 웹 사이트와 페이스북을 통해 칵테일 위크에 참가하는 100여개의 바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칵테일 위크에 참여하는 전국 100여개의 유명 바에서는 칵테일 위크 기간 동안 5종 이상의 스페셜 칵테일 메뉴를 최소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칵테일 위크 조직위원회가 제공하는 가이드북을 활용하면 매일 매일 다양한 바와 칵테일을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칵테일 위크에서 주관하는 이벤트 & 파티, 클래스 등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칵테일 위크는 수입사 브랜드의 지원 없이 바 문화의 주역들인 바와 바텐더들이 중심이 되어 열린다는 자발적인 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국내 첫 칵테일 위크 개최와 관련 칵테일 위크 조직위원회 유용석 대표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칵테일 붐이 다시 일어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바와 칵테일 문화를 즐기기를 원하는 칵테일 애호가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로 다양한 칵테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개했다.

 

현재 칵테일 위크는 전세계적으로 매년 각 유명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런던, 뉴욕, 맨하튼, 샌프란시스코, 뉴올리언즈, 하와이, 토론토 등에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게 되었다.

2014 칵테일 위크의 다양한 바를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칵테일 위크 홈페이지 (www.cocktailweek.co.kr) 에 접속해 칵테일 위크에 참여하는 전국 100여개의 참가바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