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장나라(사진=홍봉진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장나라(사진=홍봉진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것일까. 휴가지에서 시작된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하지만 주 시청층은 바캉스로맨스와는 상대적으로 관계가 적은 층이었다


시청률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9일(수)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8.8%로 나타났다. 이로서 첫 회부터 시청률 상승세를 지속했다. (2회 0.3%P, 3회 2.5%P 상승)

이에 < 운명처럼 널 사랑해 >는 시청률 1위인 SBS < 너희들은 포위됐다 >(10.8%) 와의 시청률 차이도 지난 회 5.7%P에서 이날 2.0%P까지 줄이며,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의 시청자 층을 분석한 결과 여자40대(6.0%) 시청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여자50대(5.3%)와 '여자60대 이상'(5.3%) 시청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미지출처=머니투데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