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의 계절, 세련된 바캉스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래쉬가드’에 주목하자. 자외선 차단과 빠른 건조, 체온 유지 등의 기능성을 갖춘 스포츠 의류 ‘래쉬가드(rash guard)’는 최근 화사한 컬러와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추면서 패션피플의 잇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여름 레저 즐기기가 한창인 가운데 패셔니스타의 선택 또한 ‘래쉬가드’였다.


클라라 VS 장신영, 글래머러스한 스타들의 레저 잇템 ‘레쉬가드’
▶클라라, 섹시한데 건강미까지 넘치는 ‘바캉스룩’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래쉬가드’ 패션이었다. 지난 9일 클라라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좋은 하루 되세요~ Have a good day”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클라라는 딱 붙는 래쉬가드를 입고 짧은 보드숏을 매치해 남다른 S라인 몸매를 자랑했다. 래쉬가드의 화사한 화이트 컬러와 보드숏의 블루 컬러는 청량한 바캉스룩을 완성했으며, 포인트로 매치한 미러 선글라스는 그녀의 남다른 패션 센스를 엿보게 했다.


클라라 VS 장신영, 글래머러스한 스타들의 레저 잇템 ‘레쉬가드’
▶장신영, 청순가련 여성미 뽐내는 데일리룩


장신영은 래쉬가드를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으로 활용했다. 장신영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상큼한 민트 컬러의 래쉬가드와 블랙 팬츠를 입은 일상 모습을 게재했다. 블랙 팬츠가 슬림한 다리 라인을 강조하고, 몸에 자연스럽게 핏되는 래쉬가드가 장신영의 글래머러스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스타일링 TIP: 활동적이면서도 섹시한 ‘워터파크룩’


‘래쉬가드’야말로 노출 없이도 섹시해 보이는 아이템이 아닐까. 여름을 맞아 워터파크를 찾는 여성들이라면 기능성과 스타일 모두를 살리는 래쉬가드에 주목해보자. 래쉬가드 스타일링은 과한 액세서리를 피하고 상큼한 컬러를 활용하는 것이 특유의 스포티한 느낌을 어필할 수 있다. 


클라라처럼 과감한 컬러의 미러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거나 장신영처럼 슬림한 블랙 스키니 팬츠를 매치해 섹시한 데일리룩으로 활용해보자.



▶브랜드&가격 : 클라라와 장신영이 착용한 래쉬가드는 ‘이본느비(YVONNEb)’의 제품으로 가격은 상의 6만 9000원, 하의 4만 9000원대이다.


<사진=이본느비, 장신영 미투데이, 클라라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