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유상무, 이래도 또한번 '스캔들터질까'



'강예빈 유상무'


방송인 강예빈이 '(개그맨)유상무는 가식적'이라고 말해 둘의 사이가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7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서는 '나는 남자 팬이다' 특집으로 강예빈과 함께 방송인홍석천, 배우 류현경, 개그맨 유세윤, 장동민 등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유세윤의 팬은 "유상무가 라디오 방송에서는 잘 챙겨줬는데 방송이 끝나니 유세윤, 장동민과 달리 번호를 안 줬다"고 털어놨다. 이에 배우 임호는 강예빈에게 "유상무와 열애설도 났었는데 어떤 사람이냐"고 묻자 강예빈은 "상당히 가식적이다"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예빈과 유상무는 지난 2011년 8월 열애설이 났었다. 유상무가 운영하는 '유상무상무상의 샹떼 PC방' 홍보 포스터에 강예빈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이 있었기 때문. 이후 강예빈과 유상무는 "정말 친한 사이다"라며 방송에서 해명한 바 있다.



솔직한 강예빈의 답변에 개그맨 김영철은 "유상무는 방송 밖에서는 쓰레기냐"라고 말했고, 유세윤 또한 "상어한테 물려봐야 한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별바라기'에서는 홍석천이 커밍아웃 선언 후 힘들었던 삶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MBC '별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