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이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모노레일’과 원두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웅진식품은 이번 계약을 통해 ‘모노레일’의 브랜드 색을 잘 살린 맞춤형 하우스 블렌드 원두를 공급할 예정이다.
웅진식품, 커피전문점 ‘모노레일’과 원두 독점공급 계약 체결

이번 계약을 통해 공급하는 ‘모노레일 하우스 블렌드’ 원두는 브라질, 과테말라, 인도네시아 등 유명 커피산지에서 생산된 최고급 원두를 블렌딩 한 제품이다. 구수하고 부드러운 풍미와 중후한 바디감이 특징이다.

한편, 웅진식품은 지난 2012년 자체 커피 로스팅 설비를 갖춘 후 카페 프랜차이즈 및 외식 대기업 등 B2B 시장에 원두커피를 공급하고 있다. 

큐그레이더(Q-grader, 원두 감별 전문가)가 개발한 자체 블렌딩 레시피는 물론 고객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블렌딩 레시피도 제공하고 있다. 

웅진식품의 커피 설비는 이탈리아 커피 로스팅 전문기업 브람바티(Brambati)사로부터 공급 받았으며, 전 공정에 걸쳐 HACCP(해썹,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지정을 받았다.

‘모노레일’은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원두 커피를 제공하는 토종 카페 프랜차이즈로 용산, 광화문, 여의도 등의 지역에 45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