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올 최고 시청률…10세 미만 시청률 상승 두드러져
KBS2 < 해피 선데이 >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코너가 공감을 바탕으로 순항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KBS2 < 해피 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코너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11.9%로 금년 들어 가장 높았다. 이에 4주 연속 동 시간대 코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또한,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 코너는 지난 주보다 0.3%P 상승하며, 동 시간대 코너 시청률 2위인 < 일밤 >의 ‘아빠 어디가 시즌2’(7.1%)와의 시청률 차이를 지난 주 4.1%P에서 이날 4.8%P까지 벌렸다.

동 시간대 또 다른 코너인 SBS < 일요일이 좋다 > ‘룸메이트’의 시청률은 5.4% 로 ‘슈퍼맨이 돌아왔다’보다 6.5%P 낮아, 당분간 ‘슈퍼맨이 돌아왔다’ 코너가 동 시간대 코너 시청률 1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 코너 시청률 상승에는 '형님'들의 역할이 두드러졌다.


지난 주와 비교한 결과, 남자4-9세 시청률이 1.9%P 상승으로 전 연령대 중 시청률 상승 폭이 가장 컸으며, 그 다음 여자4-9세(1.6%P 상승) 시청률이 많이 상승하여 어린이 시청자들로 인한 시청률 상승이 컸던 것으로 나타나며 주인공인 '아가'들의 형님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미지제공=KBS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