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주 비별, 신곡과 함께 공개된 뽀샵사진 '성형설 굴욕'
여혜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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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주 비별’
SBS ‘K팝스타2’를 통해 ‘리틀 보아’로 이름을 알린 전민주가 신곡 ‘비별’공개와 동시에 급격하게 예뻐진 얼굴 때문에 성형설에 휩싸였다.
전민주의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신곡발표와 함께 전민주의 최근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사진 속 전민주는 지난 2012년 ‘K팝스타2’에 출연할 당시에 비해 몰라보게 예뻐진 모습을 하고 있다. 전민주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날렵한 턱선 때문에 성형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성형은 절대 하지 않았다. 오랜 기간 관리를 통해 더 예뻐진 것”이라며 성형설을 일축했다. 이어 “자켓사진이다 보니 포토샵 처리를 해서 그렇다”고 굴욕적인 해명을 하기도 했다.
전민주는 15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신곡 '비별(Goodbye Rain)'을 공개했다. 비별은 세련된 멜로디의 알앤비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힙합 리듬이 어우러진 곡이다. 또한 연인과 헤어진 아픈 마음을 쏟아지는 비에 빗댄 가사가 특징이다.
같은 날 공개된 ‘비별’ 뮤직비디오는 싸이 ‘젠틀맨’, 이효리 ‘유 고 걸’ 등을 제작한 차은택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알려졌다. 뮤직비디오에서 전민주는 민소매 탱크톱에 힙합 바지를 입고 등장해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또한 전민주는 소속사를 통해 “단편적인 면 보다는 다양한 모습으로 주목받고 싶다”며 “성장하는 전민주 그 자체를 보여드리겠다"고 데뷔소감을 전했다.
오는 8월, 전민주는 Mnet ‘슈퍼스타K3’ 출신 유나킴과 5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한다. 지난 14일 소속사 측은 “그룹 이름과 나머지 멤버는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유나킴은 타이거JK, 윤미래, 비지와 함께 작업한 싱글앨범 '러브 미 러브(love me love)'를 발표한 바 있다.
<사진=SBS ‘K팝스타’, 뮤직K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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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혜인 인턴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