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패션, 시골서도 빛난 명품 몸매

노래를 향한 열정만큼이나 패션에 대한 열정도 남달랐다. 지난 7월 1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7회에서 가수 겸 배우 정은지(최춘희 역)는 지방 공연을 다니며 트로트 가수로서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정은지는 염소 앞에 서서 노래를 불러야 하는 굴욕적인 상황 속에서도 스타일을 놓치지 않았다. 딱 붙는 블랙 팬츠로 슬림한 다리 라인을 강조하고, 기하학적인 패턴이 인상적인 민소매 탑을 매치해 매혹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여기에 네크리스로 포인틀를 주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해 전체적으로 세련된 느낌을 내뿜었다.

▶스타일링TIP : 노출 없이도 섹시한 연출 ‘스타일리시한 탑’

정은지가 입은 민소매 탑은 스커트와 팬츠, 어디에나 활용도가 높다. 슬림한 핏과 아래로 자연스럽게 퍼지는 A라인이 허리 라인까지 강조하기 때문에 여성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패턴이 가미돼 다른 액세서리나 과한 헤어, 메이크업 연출이 없어도 완성도 높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브랜드&가격 : 정은지가 입은 탑은 ‘커밍스텝’의 제품으로 가격은 21만 9000원이다.

한편, 이날 ‘트로트의 연인’에서는 조근우(신성록 분)가 최춘희를 향한 애정 공세를 멈추지 않자 박수인(이세영 분)의 폭풍 질투가 시작됐다. 이에 최춘희와 장준현(지현우 분)의 로맨스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KBS2 ‘트로트의 연인’, 커밍스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