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을 줄여요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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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와 식품업계가 함께 나트륨 줄이기 운동 확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12년부터 자율적인 나트륨 저감화 사업을 실시한 이 후 나트륨 함량을 줄인 9개 식품군 165개 제품의 나트륨 함량 감소 수준을 조사한 결과, 평균 21.0% 줄었다고 밝혔다.
먼저, 식품군별로는 라면류가 60개로 가장 많았고, 장류(16개), 김치류(9개), 치즈류(9개) 순이었다.
나트륨 함량 감소는 라면류가 평균 19%였으며, 장류(10.3%), 김치류(19.2%), 치즈류(32.5%) 등이었다.
건강삼삼급식소 시범참여 업체는 동원홈푸드, 삼성웰스토리, 신세계푸드, 아워홈, 아라코, 한울F&S, 한화호텔앤리조트, 현대그린푸드, 후니드, CJ프레시웨이, ECMD, JJ케터링 등이 참여하고 있다.
식약처는 식품업계 등의 자발적인 나트륨 저감화 노력에도 우리 국민 하루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OECD 국가 중 나트륨 섭취량 5위(4,583mg)로서 나트륨 섭취량을 더욱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12년부터 자율적인 나트륨 저감화 사업을 실시한 이 후 나트륨 함량을 줄인 9개 식품군 165개 제품의 나트륨 함량 감소 수준을 조사한 결과, 평균 21.0% 줄었다고 밝혔다.
먼저, 식품군별로는 라면류가 60개로 가장 많았고, 장류(16개), 김치류(9개), 치즈류(9개) 순이었다.
나트륨 함량 감소는 라면류가 평균 19%였으며, 장류(10.3%), 김치류(19.2%), 치즈류(32.5%) 등이었다.
업체별로는 ㈜오뚜기(46개), ㈜농심(27개), ㈜대상(15개) 등 대기업 중심으로 나트륨 저감화에 적극적인 참여하였다.
외식과 급식분야에서도 가공식품과 마찬가지로 자율적인 참여로 나트륨이 줄어든 메뉴와 급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외식의 경우 ‘13년 식약처가 자체 개발한 ‘나트륨 줄인 메뉴 프랜차이즈’ 모델을 통해 8개 업체 18개 메뉴에서 나트륨이 12% 줄었으며, 올해에는 도시락 등 7개 프랜차이즈 업체와 나트륨을 줄인 메뉴를 개발할 계획이다.
나트륨 함량 줄이기 동참 프랜차이즈 업체는 2013년부터 놀부부대찌개, 봉추찜닭, 오니기리와이규동, 이바돔감자탕, 토다이, 병천 황토방순대, 누리마을감자탕, 이학갈비가 참여했다.
또 2014년에 들어서 롯데리아, 세븐스프링스, 오봉도시락, 밀크밥버거, 치킨매니아, 한솥도시락, 본도시락이 나트륨 절감에 함께하고 있다.
이외에도 급식분야에서는 짜지 않고 건강한 식사 제공을 위해 한끼당 나트륨 함량 1,300mg를 목표로 정하고 ‘건강삼삼급식소’ 지정·운영 사업에 급식업체 12개(업체별 2개 사업장)가 참여 하여 올해 4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건강삼삼급식소 시범참여 업체는 동원홈푸드, 삼성웰스토리, 신세계푸드, 아워홈, 아라코, 한울F&S, 한화호텔앤리조트, 현대그린푸드, 후니드, CJ프레시웨이, ECMD, JJ케터링 등이 참여하고 있다.
식약처는 식품업계 등의 자발적인 나트륨 저감화 노력에도 우리 국민 하루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OECD 국가 중 나트륨 섭취량 5위(4,583mg)로서 나트륨 섭취량을 더욱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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