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타투, 고통의 흔적 '아름답게 바꿨어요~'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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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타투'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배에 있는 수술흔적 때문에 타투한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7월 2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씨스타(SISATR)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터치 앤 무브(TOUCH & MOVE)'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된 가운데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로 첫 무대를 선보였다.
씨스타는 무대를 통해 블랙 크롭 탑에 플라워 프린팅 핫팬츠를 매치해 건강미 넘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냈다. 특히 효린은 배에 타투를 새겨 보는 이들을 주목시켰다.
타투에 대해 효린은 "배 부위에 큰 흉터가 있어서 그동안 예쁜 옷을 입지 못했다. 흉터에 대한 콤플렉스 때문에 멤버들이 부러웠다. 나름의 해결책으로 타투를 하게 됐다. 종교적인 의미를 담아서 누군가를 위해 노래를 하겠다는 뜻을 타투로 새겼다"고 이유를 전했다.
또한 그녀는 "살을 많이 빼고, 얼굴이 예뻐 보일 수 있도록 비주얼에 신경을 많이 썼다. 멤버들이 열심히 활동할 때 마다 나도 노력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내 더욱 무대에 대한 기대를 모으게 했다.
한편, 1년 2개월 만에 컴백한 씨스타는 신곡 '터치 마이 바디'로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TOUCH MY BODY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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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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