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비하인드 컷, 윤여정 & 김성령과 환상 케미 '첫 만남인 듯 아닌 듯'

피겨 여왕 김연아가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윤여정, 김성령과 함께 첫 만남인 듯 아닌 듯 환상의 케미를 발산했다. 7월 22일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두 여배우와 함께 우쿨렐레를 연주하고, 핸드폰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친근한 모습으로 다정다감하게 이야기했다.

김연아와 배우 윤여정이 공항을 배경으로 한 사진에서는 밝은 웃음으로 함께 우쿨렐레를 연주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짓게 했다. 이날 김연아는 체크무늬 셔츠를 입고 당고머리를 했으며 마치 대학생을 연상시키는 상큼 발랄한 모습을 연출했다. 배우 윤여정 또한 화이트 블라우스와 스키니 진을 매치해 중년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네일숍 배경으로 한 김성령과의 사진에서는 마치 자매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라임색 원피스를 착용한 김연아와 오렌지 톤의 재킷을 걸친 김성령의 패션 컬러가 그녀들의 아름다운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특히 김연아는 두 여배우들과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능청스러운 대사와 표정으로 연기 실력을 뽐내며 환상 케미를 선보였다. 또한 촬영 이후 쉬는 시간에도 예의 바르고 깍듯한 모습으로 여배우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공개된 사진은 'SK텔레콤'의 '잘생겼다 광대역 LTE-A' 광고 캠페인에서 새롭게 방영하는 'T로밍', 'T전화' TV CF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다. 두 편의 광고는 해외에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T로밍 원패스'와 T114. 홈 단축 다이얼, 안심통화 등 통화의 기능을 강화한 'T전화' 서비스에 대한 내용이다.

<사진=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