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코코이찌방야 목동점 오픈…서울 서부지역 공략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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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25일, 서울 목동 현대41타워에 ‘코코이찌방야 목동점’을 8월 1일 개점한다고 밝혔다. 농심은 목동점 오픈으로 영등포와 신도림 등 서울 서부지역 공략에 나서는 한편, 올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농심 직영으로 운영되는 코코이찌방야 목동점은 국내 21번째 매장으로, 166㎡(약 50평) 공간에 70개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심은 목동점 오픈을 시작으로, 8월중 수원 권선구와 분당 정자동에도 코코이찌방야를 설립, 수도권 남부 상권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코코이찌방야는 1978년 일본에서 처음 문을 열어 현재 미국, 중국, 대만 등 137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한 카레전문점이다. 한국 1호점인 ‘강남점(2008년 오픈)’은 전 세계 코코이찌방야 매출 2위일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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