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는 이제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역할 뿐 아니라 스타일을 살려주는 중요한 패션 액세서리로 사계절 내내 사랑 받고 있다. 특히 올해 선글라스 트렌드는 디자이너의 철학이 담긴 하우스 브랜드가 시장을 선도하며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명품 브랜드처럼 남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좀 더 개성 있는 하우스 브랜드 선글라스를 찾고 있다면 주목할 만한 쇼핑몰이 있다.

선글라스 전문몰인 ‘룩앤미(www.looknme.com)’는 ‘변화된 나를 본다’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디자이너 하우스 브랜드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다. 

▲ 이하흥 룩앤미 대표 (제공=메이크샵, 룩앤미)
▲ 이하흥 룩앤미 대표 (제공=메이크샵, 룩앤미)

이하흥 룩앤미 대표는 안경 광학 전공자로 10여년간 오프라인 안경점을 운영하다가 지난 2013년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www.makeshop.co.kr)을 통해 본격적으로 온라인에도 전문몰을 열게 된 케이스다.

룩앤미는 카렌워커, adsr, 일레스테바, 린드버그, 젠틀몬스터, 옵티컬W, 라피스등 60여 종류의 국내외 유수 디자이너 하우스브랜드 선글라스만을 판매하고 있다.

이하흥 룩앤미 대표는 “이제 사람들은 선글라스도 브랜드의 명성 보다는 그 상품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실용성에 더 중점을 둔다”며 “룩앤미는 10년간 오프라인 매장 운영 경험을 살려 제품 하나하나 디자이너의 철학과 자부심이 담겨있는 브랜드 제품만을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룩앤미는 디자이너들의 성공을 위해 하우스브랜드만을 선택해 이들과 동반 성장한다는 입장이다.

룩앤미는 온/오프라인 매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 선글라스 트렌드, 인기 디자인, 브랜드 특징 등 다양한 운영 노하우를 자랑한다. 실제 룩앤미 올해 상반기 전년대비 200% 이상 매출이 증가하며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룩앤미는 고객과 한층 가깝게 다가가려 노력하고 있다. 고객이 직접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면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선글라스 제품들도 착용해볼 수 있고 향후 A/S 지원 등 고객 만족 서비스를 지향한다.
▲ 룩앤미 오프라인 매장 (제공=룩앤미)
▲ 룩앤미 오프라인 매장 (제공=룩앤미)

끝으로 이 대표는 “룩앤미가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디자이너 브랜드 선글라스의 통합 쇼핑몰”이라며 "향후 직접 철학과 자부심이 묻어나는 작품을 만들어 새로운 선글라스 문화를 만들어 가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