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바캉스 슈즈 트렌드 ‘스포티 샌들’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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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푸마, 코오롱스포츠, 킨 등 올여름 다양한 브랜드에서 출시된 스포츠샌들을 살펴보면, 지난해보다 한층 스포티해지고 투박한 디자인이 많아진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에 기능적인 부분은 물론, 색색의 화려한 컬러가 입혀져 서머 룩의 포인트로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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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코(chaco)’ 역시 밑창을 비브람솔 고무로, 스트랩에 폴리에스터 소재를 적용해 물놀이를 즐길 때 용이한 아이템이다. 4.5mm의 높은 굽은 편안한 착화감과 더불어 키가 커 보이고 발목이 가늘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LF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Lafuma)’의 샌들 또한 서머 시즌에 눈여겨볼 만하다. 지그재그 스트랩을 포인트로 스포티한 멋을 살린 디자인으로, 발등을 감싸주는 스트랩이 안정감 있는 착화감을 선사한다. 물놀이를 비롯해 야외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무리 없이 착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코오롱스포츠(KOLON SPORT)’에서 출시한 BOA 코막이 샌들은 발가락을 보호해주는 코막이를 적용, 편리한 끈 조절을 위해 측면에 다이얼을 달았으며, 아웃도어 브랜드 ‘킨(KEEN)’에서는 속건, 발수 기능이 뛰어난 마이크로 섬유 외피와 PU 중창을 사용해 착화 내구성을 높인 샌들을 선보이며 스포츠샌들 열풍에 합류했다.
▶브랜드&가격 :‘테바(TEVA)’ 6만 5000원, ‘차코(Chaco)’ 10만 원대, ‘라푸마(Lafuma)’ 7만 2000원, ‘라푸마(Lafuma)’ 7만 5000원, ‘코오롱스포츠(KOLON SPORT)’ 15만 원, ‘킨(KEEN)’ 11만 9000원.
<사진=테바, 차코, 라푸마, 코오롱스포츠, 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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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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