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힐링 플레이스 어디? 뉴나가 제안하는 문화 바캉스
▶아이 유모차 태우고 산책하듯 즐기며 편안한 휴식 가능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피서를 떠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아기를 동반한 가족 나들이객의 경우 멀리 떠나는 여행이 여의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네덜란드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뉴나(NUNA)가 아이와 함께 편안한 산책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도심 속의 숨겨진 문화 피서지를 소개했다 .


문화가 있는 삶, 여름 밤 도심 속 ‘고궁 나들이’

여름 밤 고즈넉한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서울 시내 고궁들이 야간개장을 통해 문을 열고 시민들을 맞이한다. 숨막히는 도시의 뜨거운 낮을 피해 한적한 밤 기운을 따라 유모차 나들이로 열기를 식혀보자.


경복궁은 오는 11일까지 야간 개방을 실시하고, 광화문과 흥례문 근정전, 경회루 권역을 개방한다. 관람 시간은 오호 7시부터 10시까지며, 입장권은 인터넷 예매 또는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문화재청은 또한 방문객들의 문화유산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이 시기에 맞춰 조선왕실 유물을 만날 수 있도록 국립고궁박물관도 오후 10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또 덕수궁은 상시 야간개장을 실시, 매일 밤 9시까지 입장 가능하다. 입장권은 사전 예약 및 예매 없이 구매 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국악 공연 ‘풍류 한마당’이 펼쳐진다.


▶실내에서 즐기는 ‘몰링 바캉스’

쇼핑과 놀이, 문화 공연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몰링(malling)’ 트렌드가 자리잡으면서 복합쇼핑몰이 도심 속 훌륭한 휴양지로 각광 받고 있다. 시원한 에이컨이 가동되는 실내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여름 바캉스지로 제격.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는 1층 아트리움 공간에 야자수, 데크, 카바나 등을 전시해 실제 휴양지에 간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내달 7일까지 ‘SUMMER BREAK’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쇼핑몰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코코넛 음료와 부채를 증정하는 ‘스텝퍼 게임’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매주 주말 오후 5시에는 실력파 인디밴드를 초청해 휴양지 콘셉트의 아트리움 무대에서 모든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을 선보인다.

▶열대야 날려 버리는 서울대공원 ‘별밤축제’

식물원과 동물원, 자연캠핑장, 미술관 등이 한데 어우러진 종합테마공원 과천 서울대공원은 시원한 열대야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4일까지 별밤축제를 진행한다.

사육사에게 직접 신기한 동물의 생태를 알아 볼 수 있는 동물 설명회가 열려 어린 자녀들이 생생한 동물도감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별밤시네마, 이상림 사육사의 동물사랑마술, 더위타파 물총퀴즈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타요버스’가 동물원 광장에 정착해 어린이 손님을 맞이한다.

한편 취학전 아동은 아무래도 걷는 것에 부담을 느끼기 마련이다. 잠시동안은 걷더라도 이내 피로함을 느끼고 안기려한다. 따라서 나들이에는 유모차 지참이 필수다.

유모차 중 ‘이비’는 헐리우드 대표하는 배우이자 팝스타인 그웬 스테파니(Gwen Stefani)유모차로 잘 알려진 유모차로 수려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친환경 소재와 수려한 디자인 적용해 스타일리시한 엄마들에 인기

유럽의 특유의 감성을 살린 디자인으로 최근 유행과 그 궤를 같이 하는데, 이렇게 직선과 곡선을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으로 유모차에 적용했기 때문일까. '이비'유모차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잘 알려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Red Dot Design Award 2014)’에서 2014년을 대표하는 상품디자인(Product Design)상을 수상했다.

북유럽과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또다른 특징은 실용성이다. 이러한 실용성에 맞춰 ‘뉴나’의 이비 유모차는 공기주입식이 아닌, 전동휠체어에 특수 고무 재질로 제작된 에어리스(Airless) 타이어를 사용해 못이나 송곳 등 날카로운 물체에 펑크 걱정 없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다.

뉴나의 마케팅 담당자는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들의 경우 먼 거리 여행 보다는 가까운 도심 속에서 아이와 함께 편안한 산책을 즐기며 휴가를 보내려는 경우가 많다.”며 “다양한 기능들이 원터치 작동이 가능한 뉴나 유모차 이비는 야외 활동에 적합한 기능뿐만 아니라 북유럽 특유의 감성을 살린 수려한 디자인을 적용해 도심 속 스타일리시한 육아를 꿈꾸는 엄마들에게 인기”라고 밝혔다.

<이미지제공=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