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사당 앞 ‘싱크홀’ 하수관 교체
심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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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 정문 앞에 생긴 싱크홀의 원인으로 지목된 낡은 하수관이 교체된다.
서울 영등포구는 5일 지반이 밑으로 꺼지면서 생긴 큰 구멍인 ‘싱크홀’의 원인인 낡은 하수관을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는 서울시, 외부 전문가와 함께 싱크홀 합동 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도로 아래 하수관이 낡아 균열이 발생했고, 물이 새면서 토사가 유실된 것이 싱크홀의 원인임을 밝혀냈다. 이에 하수관을 교체하기로 결정한 것.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오는 9월부터 착공해 연말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7월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 싱크홀의 규모는 폭 2m, 길이 3m, 깊이 5m였으며 소식이 알려지자 시민들은 불안감에 휩싸였다.
서울 영등포구는 5일 지반이 밑으로 꺼지면서 생긴 큰 구멍인 ‘싱크홀’의 원인인 낡은 하수관을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는 서울시, 외부 전문가와 함께 싱크홀 합동 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도로 아래 하수관이 낡아 균열이 발생했고, 물이 새면서 토사가 유실된 것이 싱크홀의 원인임을 밝혀냈다. 이에 하수관을 교체하기로 결정한 것.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오는 9월부터 착공해 연말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7월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 싱크홀의 규모는 폭 2m, 길이 3m, 깊이 5m였으며 소식이 알려지자 시민들은 불안감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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