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나쁜손, 민망스러웠던 그때그장면 '또다시?'

'오지호 나쁜손'


민망했던 배우 오지호의 나쁜손이 재현된다. 8월 5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제주 특집 1탄'으로 오지호가 출연해 입담을 펼친다.



영화 촬영 중인 오지호를 만나기 위해 MC들이 제주도로 직접 찾아갔다. 이영자의 모습이 보이질 않자 오지호는 "불길한 예감이 든다. 운동을 해야 하나? 어디선가 달려들 것 같은 불안함이 엄습한다"고 말했다. 곧이어이영자는 빠른 속도로 오지호에게 돌진하며 제 2의 나쁜손을 예고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화제가 됐던 이영자와의 나쁜손 영상에 관해 오지호는 "주변에서 말해줘서 1년이 흐른 후에 그 영상을 다시 봤다. 그때 '나쁜 손'을 처음 봤다. 그 전까지는 정말 몰랐었다"고 말하며 해명했다.



또한 "그때 촬영 당시, 명품 브랜드에서 가죽재킷을 협찬 받았다. 그런데 영자 씨를 안으면서 뜯어져서 내 돈 주고 다시 샀다. 2~300만원 정도였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오지호와 이영자의 재회가 담긴 '택시'는 8월 5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현장토크쇼-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