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닝룩부터 이지웨어까지…임신부 여름 패션 완성은 "레깅스 + 원피스"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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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무리 더운 날씨라도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운동은 필요하다. 적정한 심폐 기능 유지, 혈액순환 원활화와 더불어 체중의 급증을 예방하여 순산에 도움을 주기 때문.
이에 임신부가 운동할 때 중요한 요소인 편안함과 건강을 강조한 신발과 의상을 소개한다.
▶무릎 관절을 보호할 수 있는 쿠셔닝, 미끄럼 방지 고려한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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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들은 몸이 급격히 불어나면서 다리가 쉽게 붓고 무릎 관절에 무리가 많이 간다. 또한 높은 굽의 신발을 신으면 사고의 위험성도 커질 수 있다. 작은 사고도 산모와 태아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기에 낮은 굽의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크록스의 ‘듀엣 비지데이 이지온 슈즈’는 뛰어난 신축성의 소프트 쉘 소재를 사용하여 양말을 신은 듯 발의 움직임이 자유롭고, 발이 자주 붓는 임신부들도 착용하기 편하다.
또 운동 시나 휴가지가 아니더라도 일상에서 원피스와 레깅스와 함께 매치하면 더운 여름 이지룩으로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여기에 슬립 온 스타일의 깔끔한 디자인과 톡톡 튀는 컬러 블록의 색상 조합은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임신부 패션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산책이 아닌 요가나 필라테스 등, 실내에서 운동을 하게 될 경우, 나이키 ‘스튜디오 랩 팩 슈즈’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맨발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신발로, 발레 슈즈처럼 발을 보호해주고 미끄러움을 방지해 자세를 바르게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D라인은 예쁘게, 활동성은 보장. 원피스 + 레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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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레깅스는 블랙 이외에도 그레이나 화이트 컬러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에는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비비드 컬러 레깅스도 많이 구매하는 추세이다.
‘맘누리’의 원피스는 가벼운 산책을 할 때 유용한 아이템이다. 캐주얼 한 원피스부터 깔끔한 슬리브리스 원피스는 운동할 때는 물론 집 가까이에서 간단한 약속이 있을 때도 패셔너블한 이지웨어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때 발목 길이의 롱 원피스는 세련된 느낌을, 무릎 길이의 원피스는 발랄하고 귀여운 느낌을 강조할 수 있으며 활동성을 높여 운동복으로 연출할 수 있다.
‘쁘레나탈’의 레깅스는 복부의 중간 부분까지 적당히 감싸는 디자인에 밴딩 부분의 탄력성이 좋아, 임신부들이 즐겨 찾는다. 레깅스룩을 연출할 때 상의는 조금 여유로운 핏을 선택하면 D라인을 효과적으로 가리면서, 통풍성과 활동성을 높여줄 수 있어 좋다.
여기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햇볕을 가릴 수 있는 챙이 있는 모자나 귀여운 헤어밴드를 더하는 것도 멋스럽다.
크록스 마케팅 팀의 신성아 이사는 “건강한 아이의 출산을 위해 조금 무더운 날씨라도 약간 기온이 낮아지는 초저녁 대를 이용해서 산책 정도의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라며 “특히 활동성과 편안함을 보장하는 신발과, 의상을 갖추면, 관절을 보호하고 운동의 효과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기분까지 상쾌하게 해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크록스 마케팅 팀의 신성아 이사는 “건강한 아이의 출산을 위해 조금 무더운 날씨라도 약간 기온이 낮아지는 초저녁 대를 이용해서 산책 정도의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라며 “특히 활동성과 편안함을 보장하는 신발과, 의상을 갖추면, 관절을 보호하고 운동의 효과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기분까지 상쾌하게 해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미지=크록스, 나이키, 맘누리, 쁘레나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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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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