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미니 닮은 유모차 '미니버기' 잘나가네…조기품절, 예약판매 실시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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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말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미니버기’는 신생아부터 4세까지 사용 가능한 컴팩트형 디럭스 유모차로 당시 출시 두달 만에 조기 품절되었다.
미니버기는 미니 쿠퍼 자동차의 컴팩트하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170도 등받이 조절 가능 시트, 버켓 시트의 안락함과 쿠션감을 영유아 발달구조에 맞춰 유모차 설계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충격 흡수 기술인 ‘스프링 서스펜션’ 기술을 적용해 야외에서 느끼는 잔여 진동을 흡수, 분산시키는 등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가죽 소재의 캐노피와 손잡이를 장착해 미니버기 유모차만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미니버기 마케팅 담당자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육아용품 업계에서도 합리적인 소비 성향이 제품 선택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컴팩트하고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원스탑 유모차인 미니버기의 폭발적인 인기는 고가의 무거운 디럭스 유모차 대신 가볍고 실용적인 제품을 찾는 변화된 소비 성향이 한 몫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예약 판매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예약 판매는 8월 7일부터 주요 온라인 종합몰(GS이숍, 롯데닷컴, 롯데아이몰, AK몰, CJ몰)과 오프라인 매장(전국 에뜨와, 롯데백화점 코지가든, 하이베베)에서 실시되며 구매 고객에게는 판매처 별로 쿨시트와 컵홀더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가격은 46만5000원.
<이미지제공=미니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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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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