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패션, 첫 키스의 감성 코드 ‘루즈핏’
그녀가 입으면 트렌드가 된다. 지난 8월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5회에서도 배우 공효진(지해수 역)은 스타일리시한 룩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공효진은 편안한 느낌이 돋보이는 루즈핏 스타일링에 브라운 컬러의 빈티지한 감성이 돋보이는 샌들을 매치했다. 과감한 카키와 블루 컬러의 만남이 전체적으로 여유롭고 가벼워 보이는 루즈핏과 어우러져 과하지 않고 세련돼 보였다. 특히 블라우스의 주름 장식과 배기 팬츠의 리본 디테일은 공효진의 땋은 머리와 함께 소녀 감성을 물씬 풍겼다.

▶스타일링TIP : 여름샌들, 클래식한 감성 포인트


무더운 여름에는 몸매를 강조하는 슬림핏 스타일링보다 스타일리시한 루즈핏이 제격이다. 편안하고 멋스럽게 입는 것이 관건인 여름에는 배기팬츠와 샌들만으로도 완성도 높은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공효진처럼 멋스러운 루즈핏에 브라운 컬러의 클래식한 샌들로 포인트를 주고, 페브릭과 자수가 돋보이는 가방을 매치해보는 것은 어떨까. 첫 키스를 부를지 모른다.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패션, 첫 키스의 감성 코드 ‘루즈핏’
▶브랜드&가격 : 공효진이 신은 샌들은 ‘캠퍼’의 제품으로 가격은 11만 원대이며, 가방은 ‘라즈마즈’의 제품으로 3만 원대, 카키 블라우스는 ‘시스템’의 제품, 블루 팬츠는 ‘세컨플로어’의 제품으로 25만 원대이다.

한편, 이날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지해수와 장재열(조인성 분)의 첫 키스 장면이 방송되며 본격적인 로맨스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사진=SBS ‘괜찮아 사랑이야’, 캠퍼, 라즈마즈, 세컨플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