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도 입증된 이서진·이승기 인기...퍼스트룩 부스에 인파 몰려
패션 브랜드퍼스트룩(퍼스트룩 아웃도어, 퍼스트룩 에디션)이 LA 현지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며 K패션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미국 ‘LA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한류 컨벤션 ‘케이콘(KCON) 2014’에 참여한 퍼스트룩 아웃도어와 퍼스트룩 에디션은 직접 제품을 스타일링할 수 있는 브랜드 부스를 개설했는데, 이틀간 약 7천명 이상이 방문하며 대성황을 누렸다고.


특히 퍼스트룩 아웃도어 모델 이승기도 현장을 방문해 부스를 찾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해졌다.

또 퍼스트룩 에디션은 일상이나 여행지에서 편안하고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의 제품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tvN '꽃보다 할배'를 통해 여행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퍼스트룩 에디션의 모델 이서진이 등장하자 팬들은 물론 현지인들이 한데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한다.


이번 전시를 담당한 CJ오쇼핑 마케팅담당 탁진희 부장은 "케이콘(KCON)을 통해 문화 콘텐츠와 결합한 K패션이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CJ오쇼핑은 '퍼스트룩 아웃도어', '퍼스트룩 에디션', '드페이 블랙'과 더불어 유명 셀렙과 디자이너 간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패션문화를 창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콘(KCON)은 CJ E&M이 개최하는 콘서트·컨벤션·콘텐츠가 결합된 한류 페스티벌로 올해로 3회째 진행됐다. 올해는 케이팝 콘서트장, 관객과의 소통을 위한 컨벤션 장, 마켓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약 4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LA에서도 입증된 이서진·이승기 인기...퍼스트룩 부스에 인파 몰려
<이미지제공=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