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R은 주식이냐 부식이냐에 따라, 조리방법에 따라 구분돼
최성식 홈스푸드 HMR 대표
9,930
공유하기
국내 한 대형마트에 따르면, 2012년 4월까지 HMR의 매출이 지난해 보다 29%나 늘었다고 한다.
먼저, 가정간편식은 조리방법에 따라 3가지로 분류해 볼 수 있다.
이처럼 가정간편식의 소비가 급증하면서 신제품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는데 죽, 찌개, 조림 등 그 종류나 형태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가정간편식의 종류는 아주 다양하지만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이 구분해볼 수 있다.
![]() |
먼저, 가정간편식은 조리방법에 따라 3가지로 분류해 볼 수 있다.
즉, RTE(Ready-to-eat: 조리과정 없이 바로 먹는 상품), RTH(Ready-to-heat: 식사대용, 단순조리 및 가열 후 먹는)상품, RTC(Ready-to-cook: 반찬류, 탕류, 혼합된 요리재료를 간편조리·가공 후 먹는 상품). 이 3가지 형태로 구분해볼 수 있다.
각 조리방법에 해당하는 구체적인 식품을 예를 들어보자면 바로 먹는 RTE로는 밑반찬, 나물, 김치, 샐러드, 샌드위치, 김밥 등이 있고, 살짝 데우거나 가열 후 먹는 RTH는 밥, 죽, 냉동피자, 전, 잡채, 즉석국, 그리고 국, 스프, 카레, 스파게티 같은 레토르트 식품이 있다.
또 부재료를 추가해 쉽게 요리할 수 있는 RTC는 부대찌개나 순두부 등이 있다.
그런가하면 HMR은 이용용도에 따라서 구분해볼 수도 있다. 서구의 식문화는 주식과 부식의 개념이 따로 없는 편이다. 그래서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 주식에 대한 개념이 없다. 빵,도너츠,샌드위치도 모두 주식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우리의 식문화는 주식과 부식의 구별이 뚜렷하다. 주식은 밥,죽,면류등 탄수화물군으로 이루어진 상품들로서 한국인들에게는 매우 익숙한 음식들이다.
그런가하면 HMR은 이용용도에 따라서 구분해볼 수도 있다. 서구의 식문화는 주식과 부식의 개념이 따로 없는 편이다. 그래서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 주식에 대한 개념이 없다. 빵,도너츠,샌드위치도 모두 주식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우리의 식문화는 주식과 부식의 구별이 뚜렷하다. 주식은 밥,죽,면류등 탄수화물군으로 이루어진 상품들로서 한국인들에게는 매우 익숙한 음식들이다.
밥류는 햇반과 같은 백미부터 현미밥,잡곡밥등 점차 다양한 상품들로 개발을 세분화 해 가고 있으며 특히 직화로 밥을 지어 밥의 향기까지 팩속에 담는 프레쉬캡쳐 방식의 냉동법으로 급랭한 상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들이 개발되고 있다.
또한 죽류는 식품 주력 기업들의 참여가 일찍히 이루어졌으나 최근 직화로 끓인 형태의 죽들이 등장하면서 고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또한 죽류는 식품 주력 기업들의 참여가 일찍히 이루어졌으나 최근 직화로 끓인 형태의 죽들이 등장하면서 고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면류는 냉장면과 숙면, 건면등으로 이루어여 있으며 특히 라면처럼 유통기한 및 휴대가 용이한 특성과 가격적인 가치를 가진 상품으로 오랫동안 고객들의 식생활에 도움이 되었던 대용식 상품들이 있다.
부식류는 밥을 먹기 위해 곁들이는 반찬류를 의미하는데. 국,탕,찌개류부터 조림,볶음, 절임, 무침, 구이,등이 해당된다. 우리나라 유명 음식점들을 떠올려보면 부식으로 유명해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주곰탕, 담양떡갈비,언양식불고기, 수원왕갈비,남원추어탕,부산돼지국밥등 전국의 유명 음식점의 대표 요리는 바로 반찬류인 부식류이다.
주식과 부식 이외에 또 하나 생각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간식이다. 우리 선조들은 1일 3끼니의 식사를 해왔다. 그리고 식사 중간에 배가 고프거나 가벼운 음식이 필요할 때 간식을 먹었는데 예를 들어 떡볶이,만두,찐빵,옥수수,감자,고구마,과일등 다양한 음식이 있는데. 이러한 음식은 영양을 보충하고 허기를 잠재울 수 있는 새참이라 할 수 있다.
부식류는 밥을 먹기 위해 곁들이는 반찬류를 의미하는데. 국,탕,찌개류부터 조림,볶음, 절임, 무침, 구이,등이 해당된다. 우리나라 유명 음식점들을 떠올려보면 부식으로 유명해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주곰탕, 담양떡갈비,언양식불고기, 수원왕갈비,남원추어탕,부산돼지국밥등 전국의 유명 음식점의 대표 요리는 바로 반찬류인 부식류이다.
주식과 부식 이외에 또 하나 생각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간식이다. 우리 선조들은 1일 3끼니의 식사를 해왔다. 그리고 식사 중간에 배가 고프거나 가벼운 음식이 필요할 때 간식을 먹었는데 예를 들어 떡볶이,만두,찐빵,옥수수,감자,고구마,과일등 다양한 음식이 있는데. 이러한 음식은 영양을 보충하고 허기를 잠재울 수 있는 새참이라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