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황금연휴, 멀티 아이템으로 똑똑한 ‘여행 파우치’ 꾸리기
이소희 기자
3,930
공유하기
![]() |
오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이어질 황금연휴 생각에 벌써부터 입가에 미소가 끊이질 않는다. 막바지 보너스 같은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면, 일상의 피로를 한껏 씻어줄 뷰티 아이템 역시 꼭 챙겨보자.
최근 짐의 부피를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멀티 기능을 갖춘 똑똑한 뷰티 아이템들의 출시가 늘었다. 피서지에서도 아름다움을 포기하지 않는 이들을 위해 가벼운 파우치 꾸러미를 추천한다.
▶‘클렌저’는 딱 하나만 준비
휴대가 쉬운 멀티 기능의 클렌저는 여행지에서 필수다. 트래블 사이즈의 클렌저 하나로 피서지의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줄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페퍼민트의 강력한 쿨링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골드라벨 페퍼민트 1948’을 추천한다. 페이셜 클렌저, 바디 워시, 샴푸까지 전부 다 챙겨갈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닥터 브로너스의 ‘골드라벨 페퍼민트 1948’은 1948년 브랜드 탄생 당시 처음 출시됐던 페퍼민트 퓨어 캐스틸 솝의 오리지널 라벨을 그대로 재현한 제품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세정이 가능한 유기농 올인원 클렌저이다.
▶건조한 피부, ‘멀티 밤’으로 손쉽게 관리
건조하고 갈라진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해 주는 멀티 밤은 여행 파우치 속 필수 아이템이다. 얼굴 보습뿐만 아니라 손과 팔꿈치, 큐티클 등 건조한 바디에 사용 가능하기 때문이다. 쥴리크의 ‘러브 밤’은 기분까지 상쾌하게 해주는 텐저린 향이며, 수분과 영양을 듬뿍 공급해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촉촉하고 생기 있는 ‘입술’
건조한 입술을 촉촉하게 보호하는 립 밤과 입술에 컬러를 입혀주는 립스틱을 모두 준비하기 번거롭다면 두 가지 기능을 겸비한 틴티드 립 밤을 눈여겨보자. 버츠비의 ‘틴티드 립 밤’은 100% 내추럴 제품으로 기존의 립 밤과 같이 입술에 보습과 영양을 줌과 동시에 입술에 자연스러운 컬러를 입혀준다.
▶물놀이에도 끄떡없는 ‘아이 메이크업’
워터파크와 바닷가에서도 아이 메이크업을 고집해야 한다면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을 것이다. 토니모리 ‘퍼펙트아이즈 젤핏 워터프루프라이너’는 하루 종일 지속되는 롱 웨어링 프루프 효과가 뛰어난 제품이다.
미끄러질 듯 부드러운 젤 텍스처가 날렵한 아이라인을 연출해주며 선명한 발색으로 아이 메이크업을 손쉽게 도와준다. 스머지 효과를 줄 수 있는 스폰지팁이 붙어 있어 그라데이션 섀도우로도 활용 가능하다.
▶브랜드&가격 : ‘닥터 브로너스’의 ‘골드라벨 페퍼민트 1948’ 3800원(59ml), ‘쥴리크’의 ‘러브 밤’ 2만 2000원(15ml), ‘버츠비’의 ‘틴티드 립 밤’ 2만 3000원(4.25g), ‘토니모리’의 ‘퍼펙트아이즈 젤핏 워터프루프라이너’ 8000원.
<사진=토니모리, 닥터브로너스, 쥴리크, 버츠비>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이소희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