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리를 운영하는 엔유피엘은 오는 23일 서울대공원에서 열리는 ‘더 컬러 런 코리아’(The Color Run Korea) 행사 참가자 1만2000명 전원에게 소프트리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더 컬러 런은 기존의 마라톤 행사와 달리 러닝속도에 신경 쓰지 않고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오색찬란한 컬러 파우더(옥수수 분말가루)를 맞아가며 다채로운 컬러를 즐기는 축제다. 모든 참가자가 출발선에서 동일하게 시작하지만 각 참가자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마음껏 컬러를 즐기며 레이스를 완주한다. 행사 당일 출발점과 도착지점 인근 공연무대 근처에 전용부스를 설치하고 모든 참가자 및 스탭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선사한다.

소프트리 관계자는 “함께 걷거나 뛰며 즐기는 놀이문화에 건강한 아이스크림 소프트리 키워드가 즐거움과 건강함을 추구하는 ‘더 컬러 런’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행복한 달리기를 마치고 행복한 아이스크림과 행복한 애프터 파티를 만끽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프트리는 지난해 6월 가로수길에 유기농 벌집아이스크림 전문점을 개설하고 벌집아이스크림의 돌풍을 일으키며 전국적으로 매장 수를 늘려가고 있다. 최근 망고쉐이크 등 신메뉴 출시와 함께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제공=엔유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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