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책을 보다’ 탤런트 이세은, 행복의 의미 전하는 강연자로 나서
월간 에세이 사과나무, 다음 스토리볼 등 작가로서 꾸준한 활동 중인 배우 이세은이 KBS1 북 토크쇼 ‘TV, 책을 보다’ 강연자로 나선다.

이에 23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TV, 책을 보다’ <행복의 기원> 편에서 이세은은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행복의 의미’에 대해 들려줄 예정.


바쁜 일상에 쫓겨 미뤄 두었던 현대인들의 ‘행복’은 어디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을까? 이세은은 아프리카 케냐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겪은 경험과 그곳 렌딜레 부족 아이들의 생활을 통해 새롭게 발견한 행복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눈다.

그리고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것이 반드시 행복과 일치하지는 않으며, 행복이란 바로 우리 곁 식탁에서부터 찾아드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전할 전망이다.

‘TV 책을 보다’ 제 37회 주제 도서로 선정된 <행복의 기원>은 ‘어떻게’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지에 집중돼 있던 기존의 행복 관련 책들과는 달리 인간은 ‘왜’ ‘언제’ 행복을 느끼는지 진화론적 관점에서 접근한 책이다.
‘TV 책을 보다’ 탤런트 이세은, 행복의 의미 전하는 강연자로 나서
한편 ‘TV, 책을 보다’는 기존 딱딱한 책 소개 프로그램의 틀에서 벗어나 책을 매개로 강독과 강연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23일 방송될 <행복의 기원> 편에는 은 강연자로 나선 탤런트 이세은 외 <행복의 기원> 저자인 연세대 서은국 심리학과 교수, 이주향 수원대 교양학부 교수, 윤대현 서울대 정신의학과 교수 등이 패널로 참석해 행복에 대한 진화론적 관점에서의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이미지제공=북이십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