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왕지원 패션, 발레리나의 남다른 패션 감각



력적인 발레리나 강세라의 스타일링은 세련미 넘쳤다. 배우 왕지원이 지난 8월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15회에서 모던하면서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다니엘(최진혁 분)과 잠깐 마주치는 장면이었다. 이날 왕지원은 컬러 매치가 독특한 의상에 와인 컬러의 숄더백을 매치해 컨템퍼러리 룩을 완성했다. 컬러는 클래식하면서도 아이템은 현대적인 반전 매력 스타일링이었다. 여기에 그녀는 아찔한 블랙 샌들을 매치해 쭉 뻗은 각선미를 자랑했다.



▶스타일링TIP : 모던한 감성 ‘블랙, 와인 컬러 아이템’


가을이 다가오고 있는 요즘, 계절에 어울리는 컬러를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깔끔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싶다면 블랙과 와인 컬러가 제격이다. 왕지원처럼 수트 느낌이 나는 의상에 토트백, 다리라인을 살려주는 힐을 매치한다면 매니시하면서도 고혹적인 느낌을 뿜어낼 것이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왕지원 패션, 발레리나의 남다른 패션 감각


▶브랜드&가격 : 왕지원이 선보인 블랙 포인트 의상은 ‘메릴링 바이 스페이스눌’의 제품이며, 와인 컬러 백은 ‘빈폴’의 제품으로 49만 원대이며, 블랙 샌들은 ‘나무하나’의 제품으로 43만 원대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는 왕 회장(박원숙 분)이 미영(장나라 분)을 찾아가 건(장혁 분)과의 재결합 의사를 떠보지만, 미영의 태도는 단호하기만 하다. 건은 미영 모 쌈밥 집을 찾고, 그곳에서 미영과 마주친다. 미영은 그에게 "더 이상 찾아오지 말라"고 부탁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10.6%(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메릴링 바이 스페이스눌, 빈폴, 나무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