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복싱, 긴장감 넘쳤지만 끝내 ‘굴복해’
이재은 기자
3,490
공유하기
![]() |
‘박은지 복싱’
방송인 박은지가 개그우먼 김영희와 복싱 대결을 펼쳤지만 패배하고 말았다. 지난 8월 23일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박은지, 김영희를 비롯해 개그우먼 김숙, 김지민, 김신영,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의 ‘피부&탈모 정복’ 마지막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지, 김영희, 보미가 함께 복싱을 배우기로 했다. 이후 김영희는 “내 머리를 새까맣게 만든 박은지에게 도전장을 내겠다”고 박은지에게 복싱 경기를 제안했다.
스파링에 나선 김영희와 박은지의 경기는 초반에 과열된 양상으로 진행됐다. 김은지는 박은지에게 위협적인 공격을 펼쳤고, 체력이 고갈된 박은지가 바닥 주저앉으며 경기를 포기하고 링을 벗어났다. 김영희의 승리로 끝난 경기에 박은지는 두통을 호소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인간의 조건’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TV ‘인간의 조건’>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이재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