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아웃도어 '안녕'…컬럼비아, '내추럴'로 가을시장 공략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www.columbiakorea.co.kr)가 올 가을 컨셉트를 어반 내추럴 아웃도어(Urban Natural Outdoor)’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어반 내추럴 아웃도어’는 자체 개발 기술과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감성적 디자인을 결합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이 특징. 최근 아웃도어 의류에 드러나는 과도한 기능, 복잡한 절개선을 가능한 합리적으로 사용하고 자연스러움을 최대한 끌어내 자연과 테크놀로지의 만남을 완성했다.

이에 바위와 나무, 낙엽 등 가을의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메이플, 다크오렌지, 블루 등을 주요 색으로 사용했으며, 인공적인 느낌 대신 흙, 돌, 나무의 표면처럼 거칠지만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리기 위해 천연 소재 질감의 원단을 사용했다.

또 나무의 나이테, 암벽의 불규칙한 색과 느낌을 옷감의 프린트로 표현했으며, 불규칙한 가을철 날씨 변화에 필수인 방투습 소재 ‘옴니테크(Omni-Tech)’, ‘아웃드라이(Outdry)’ 등 자체 개발 기술을 주요 의류와 신발, 액세서리에 적용했다.
▲‘어반 내추럴 아웃도어’ 스타일 주요 제품<br />
(와일드우드 트레일 재킷 298,000원 / 크레이터 레이크리플렉션 28 백팩 98,000원 /<br />
컨스피러시 2 아웃드라이 슈즈 188,000원)
▲‘어반 내추럴 아웃도어’ 스타일 주요 제품
(와일드우드 트레일 재킷 298,000원 / 크레이터 레이크리플렉션 28 백팩 98,000원 /
컨스피러시 2 아웃드라이 슈즈 188,000원)
컬럼비아 마케팅 관계자는 “어반 내추럴 아웃도어 스타일을 통해 자연과 테크놀로지의 만남을 디자인으로 풀어냈다”며 “다가오는 겨울에는 이 두 가지를 결합한 신개념의 보온 기술을 선보이며 시장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미지제공=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